[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호주정부관광청이 2011년 3월 중순까지 진행되는 캠페인 기간 동안 8개 항공사의 특별 항공가 정보를 대대적으로 홍보한다.
'호주만큼 멋진 곳은 어디에도 없습니다'라는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하는 호주관광청은 최근 이벤트 공식 사이트(www.nothinglikeaustralia.com/kr)를 오픈했다. 이곳에서는 소비자 온라인 이벤트와 더불어, 호주로 취항하는 19개 항공사의 항공편 노선표 및 무려 8개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호주행 특별 항공가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준비되어 있다.
특별히 이번 캠페인 웹사이트에는 모험과 놀라움으로 가득한 호주를 좀 더 알차게 여행할 수 있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콴타스항공, 캐세이패시픽항공, 드래곤에어, 싱가포르항공, 일본항공, 에어아시아,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말레이시아항공, 버진아틀란틱항공, 베트남항공, 에바항공, 에어차이나, 중국남방항공, 중국동방항공, 타이항공 및 필리핀 항공 총 19개 항공사의 호주행 항공편 노선표에 대한 자세한 항공편 정보와 함께 항공사 웹사이트가 링크되는 페이지까지 준비됐다.
이는 특히, 잘 알려진 직항편은 물론이고,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아 이용률이 낮았던 호주 취항 외항사들에 대한 개별 운항 스케줄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여행계획을 세우는데 좋은 정보 전달을 위해 기획됐다.
게다가, 콴타스항공, 싱가포르항공, 타이항공, 에바항공, 캐세이패시픽항공, 드래곤에어, 일본항공, 버진아틀란틱항공 등과 같은 8개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호주행 특별 항공가 상품도 준비하여, 올 겨울, 따듯한 호주 여름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분들에게는 알찬 정보가 될 것이다.
버진아틀란틱항공의 요금 특가 같은 경우, 워킹 홀리데이를 계획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466,000원부터 시작되는 최고의 가격을 제공하고 있다. 시드니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이라면 600,000원부터 일본항공이 제공하는 특가가 호주 여행 출발 전부터 즐거움을 안겨줄 것이다.
에바항공은 브리즈번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에게 가장 저렴한 요금을 제공하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지방에서 호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부산에서 출발하는 드래곤에어를 이용하면 더욱 편리할 것이다.
각 항공사 요금 특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으며, 세금과 유료할증료는 포함되지 않은 가격이다.
① 콴타스항공
특별 할인가는 600,000원부터이며, 여행기간은 2010년 11월 1일부터 2011년 2월28일까지로 여행을 하고자 한다면, 2010년 11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예약을 마쳐야 한다. 항공티켓은 유효기간은 약 1년이다.
②싱가포르항공
특별 할인가는 670,000원부터이며, 여행기간은 2010년 12월10일부터 2011년 3월31일까지이다. 항공 예약 및 구매 기간은 2011년 11월23일부터 12월 14일까지이다.
③ 타이항공
여행 출발 기간에 따라 특별 할인가 금액이 다르다. 11월은880,300원부터, 12월1일부터 17일까지는 1,036,200원부터 그리고 12월18일부터 1월5일까지는 1,326,400원부터 시작된다.
④ 에바항공
브리즈번 출발 특별 할인가가 700,000원부터이며, 항공권 유효기간은 약 1개월이다.
⑤ 캐세이패시픽항공
시드니/브리즈번/멜번은 760,000원부터 그리고 퍼스/애들레이드/케언즈은 860,000원부터 다르게 시작한다.
⑥ 드레곤에어
부산에서 출발하며, 시드니/브리즈번/멜번은 760,000원부터 그리고 퍼스/애들레이드/케언즈은 860,000원부터 다르게 시작한다. 단, 월요일 출발 시 100,000원 정도의 금액이 추가로 징수 된다.
⑦ 버진아틀란틱항공
워킹 홀리데이 특가로 홍콩을 경유하여 시드니 도착 특가 할인가가 학생인 경우 466,000원부터 시작된다.
⑧ 일본항공
나이에 따라 특별 할인가가 다르며, 유효기간 3개월짜리 특별 할인가가 600,000원부터 시작되며, 인천 및 부산에서 출발 가능하다.
호주행 특별 항공가는 8개 항공사마다 사용 및 예약 방법, 기간 등이 다르기 때문에 정보를 정확하게 숙지하여 이용해야 더할 나위 없는 나만의 호주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대부분의 홍콩, 싱가포르, 도교, 타이베이, 방콕과 같은 아시아 지역을 경유하여 호주의 세련되고 아름다운 도시 시드니,
번, 퍼스, 애들레이드, 케언즈와 같은 지역으로 여행을 할 수 있다.
[TIP] '호주 정보도 배우고, 경품도 받고' 일거양득의 기회 - 투표 이벤트
호주 관광청의 이번 캠페인 웹사이트에는서 매주 각 주별로 고르게 선정된 24개의 이야기 중 이벤트 참가자들 자신이 생각하는 가장 매력적인 또는 직접 경험해 보고 싶은 경험담에 표를 줄 수 있는 투표 이벤트를 4주간 흥미진진하게 진행한다.
투표는 여러 번 할 수 있으며, 이벤트를 참여하는 동안 소비자들은 호주 전역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불러오는 지도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획기적으로 고안되어 일거양득의 흥미로운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다.
투표에 참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주 100개의 커피 기프트콘이 4주 동안 400여 개가 풍성하게 지급되며, 캠페인 1차 이벤트가 종료된 후, 총 투표자 중 12월 23일 최종 경품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 3명에게는 호주 왕복항공권 그리고 1명에게는 아이패드와 같은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