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줄리엔 강이 연예인 싸움 서열을 정리했다.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범 내려온다' 특집으로 권인하, 박선주, 줄리엔 강, 이날치의 권송희, 신유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줄리엔 강은 연예인 싸움 서열을 "5위 강호동, 4위 김종국, 3위 윤형빈, 2위 이재윤, 1위 마동석"으로 정리했다. 김국진은 "이걸 꼽았다는 거는 꼽을 정도다"라며 줄리엔 강이 0순위에 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하하는 "강호동이 왜 5위냐. 씨름에서 이길 수 있을 것 같냐"고 물었다. 줄리엔 강은 "씨름은 모르겠다"며 "전에 방송에서 태권도 겨루기 하다가 갑자기 나한테 레슬링 공격을 했다. 근데 내가 반격해서 이겼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줄리엔 강은 "그거는 방송에 안 나갔다. 호동이 형이 편집하라고 한 것 같다. 편집본 받을 수 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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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