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김빈우가 몸매 고민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다이어트, 뼈, 혈관 건강 잡는 5mm 생명줄 건강법’을 주제로 얘기한다.
코로나 19로 인한 집콕 시간이 많아지면서 사람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체육시설 제한으로 운동량은 줄고, 배달음식 섭취가 잦아지면서 비만을 포함한 다양한 질병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 이에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쉽게 다이어트부터 뼈, 혈관 건강까지 잡을 수 있는 5mm 생명줄 건강법을 공개한다.
이날 소개하는 5mm 생명줄의 정체는 ‘줄넘기’다. 전신운동이자 유·무산소성 운동인 줄넘기는 체중감량은 물론 뼈나 혈관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데, 올바른 방법을 잘 숙지하면 언제 어디서든 무릎 통증 없이 누구나 할 수 있는 운동이다.
다양한 줄넘기 방법과 그 효과를 가르쳐줄 오늘의 몸신으로 대한민국 줄넘기 국가대표팀이 출연했다. 서승우 코치를 포함한 4명의 몸신이 화려한 줄넘기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세계대회에서 매년 수십개의 메달을 거머쥐는 국가대표팀의 실력에 몸신 가족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방송에서는 줄넘기를 활용한 테스트부터 올바른 줄넘기 방법, 그리고 실내에서도 할 수 있는 ‘무소음 줄넘기’ 방법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스튜디오에는 줄넘기 하나로 체중감량에 성공한 사람들이 등장한다. 먼저 110kg 고도비만에서 한 달 만에 30kg를 감량한 박진완 몸신은 다른 운동 없이 식단조절과 줄넘기만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접근이 쉬우면서도 칼로리 소모가 큰 효과적이라는 운동이었다는데. 과연 줄넘기 하나로 체중감량이 어느 정도 가능한 걸까. 매일 3천 개씩 꾸준한 줄넘기로 일주일 만에 4kg을 감량한 윤혜예 사례자와 줄넘기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나선 ‘줄넘기 프로젝트단’은 하루 3천 개씩 일주일간 줄넘기에 도전했고, 기대 이상의 변화에 스튜디오의 모든 사람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게스트로는 슈퍼모델 출신 배우 김빈우가 등장했다. 두 아이를 출산 한 후에도 꾸준한 운동으로 모델 시절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김빈우도 최근 집콕생활로 운동을 하지 못해 뱃살 고민이 생겼다고 털어놓았다. 2일 오후 9시 20분 방송.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