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네고왕' 이을 新 웹예능 MC 발탁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배우 이이경이 달라스튜디오의 신규 웹예능에 메인 MC로 발탁됐다.

이이경은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 웃음포텐을 터트리며 하드캐리 활약, 최근에는 KBS 2TV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 비밀 수사단’에서 주연을 맡아 다채로운 팔색조 연기를 펼치며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또한 다수의 예능에 고정 출연, 최근에는 배달그라운드에도 특별 게스트로 깜짝 등장하며 맛깔나는 입담과 재치 넘치는 리액션으로 차세대 단독 MC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2021년 웹예능사를 다시 쓸 달라스튜디오의 신규 웹 예능은 2월 말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어떤 새로운 왕의 이야기를 다룰지 프로그램의 타이틀과 컨셉을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해 ‘네고왕’, ‘발명왕’ 등으로 인기 웹예능을 잇따라 선보인 고동완 PD 사단과 예능원석으로 주목받는 배우 이이경이 뭉친다는 소식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상승시키고 있다.

한편, 달라스튜디오는 지난해 런칭 3개월 만에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하며 2020년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성장한 채널 1위에 선정되는 등 흥행력과 화제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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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