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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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원' 정다래, "김경진과 식사는 알아서…"

기사입력 2010.11.29 09:07 / 기사수정 2010.11.29 09:08

조성룡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성룡 기자] 2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광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국가대표 정다래(19, 전남수영연맹)의 솔직담백한 '4차원 발언'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귀국 후 선수단 기자회견에 참석한 정다래는 김경진에 관한 질문에 "인기가 많아졌다고 하는데 아직 실감이 안난다. 그리고 김경진 씨와의 저녁식사는 우리가 알아서 하겠다"며 기자회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다래와 김경진의 저녁 식사 발언은 대회 전 정다래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 개그맨 김경진과 저녁 식사를 하고 싶다는 말을 남기며 불거졌다.

이에 옆에 있던 박태환(21, 단국대)은 "정다래 선수가 생각 이상의 엉뚱한 답변을 많이 해 중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도 많이 웃었다"며 정다래의 '4차원 발언'에 웃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다래의 재미있는 발언에 누리꾼들은 "귀여운 발언이 또 하나의 매력", "김경진이 부럽다", "김경진이 거부 할 일은 없을 것"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정다래 ⓒ엑스포츠뉴스 DB]
 



조성룡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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