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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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 부인 구민지 악성 루머에 눈물 해명

기사입력 2010.11.28 14:06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조성모가 자신의 신부 구민지에 대해 떠도는 악성 루머를 직접 부인했다.
 
조성모는 결혼식에 앞서 지난 27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신부와의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를 쏟아내던 중 루머에 대해 자신의 의사를 표명했다.
 
루머에 대해 조성모는 "사실이 아니다. 만약에 이에 이의를 제기하고 싶다면 공식적으로 연락해 달라"며 확실히 부인했다.
 
이어 "이제 내가 소중히 지키고 아껴야 할 사람이다. 만약에 내 아내가 그렇다고 해도 난 아내를 사랑했을 것이고 아내로 맞았을 것이다"며 아내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분명히 밝혔다.
 
또한 "나 때문에 생기는 일이라 생각을 한다. 앞으로 더욱더 바르게 열심히 살도록 하겠다"며 눈물을 보이며 오히려 자신을 탓하고 신부를 감쌌다.
 

한편, 조성모는 3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7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의상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구민지와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조성모 ⓒ 엑스포츠뉴스 DB]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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