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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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상승세 견인' 이재영-다우디, 4라운드 MVP 선정

기사입력 2021.01.27 14:06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도드람 2020~2021 V-리그 4라운드 MVP로 남자부 현대캐피탈 다우디와 흥국생명 이재영이 선정됐다.

남자부에서 기자단 투표 31표 중 총 17표(러셀 7표, 임동혁 2표, 알렉스 2표, 정지석 1표, 신영석 1표, 케이타 1표)를 획득한 다우디는 4라운드 동안 득점 2위, 공격종합 3위를 달성하였고 팀이 4라운드 동안 4승2패를 하는데 앞장서며 상승세에 힘썼다.

한편, 여자부에서 기자단 투표 31표 중 총 18표(러츠 10표, 임명옥 2표, 켈시 1표)를 획득한 이재영은 4라운드 동안 득점 3위, 서브에서 1위를 기록하였을 뿐 만 아니라 지난달 13일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41득점을 달성하며 개인 한경기 최다 득점을 경신하며 활약했다.

4라운드 MVP 남자부 시상은 27일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KB손해보험과 현대캐피탈의 경기에서 진행되며, 여자부는 오는 31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의 경기에서 실시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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