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아이엠 (I.M 본명: 임창균)이 데뷔 첫 솔로 음원을 발표한다.
26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몬스타엑스 아이엠이 2월 중 솔로 음원 공개를 목표로 준비 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면서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아이엠이 솔로 음원을 정식 발매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아이엠은 믹스테이프 ‘Fly with me(플라이 위드 미)’, ‘HORIZON(호라이즌)’ 등을 발표하며 음악성을 입증, 아티스트로서 활약을 이어왔다.
몬스타엑스 앨범 전곡에 랩 메이킹으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앨범 내 자작곡 ‘어디서 뭐해’ ‘CHAMPAGNE’ ‘UR’ ‘ZONE’ ‘Night View’ 수록과 믹스테이프 발표 등 음악적인 성장을 거듭해 온 만큼 아이엠이 첫 솔로 정식 음원으로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몬스타엑스 전 세계 음악 팬들에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아이엠의 첫 솔로곡 발매 소식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빌보드 메인 차트 진입이라는 성과를 거두는 등 해외에서 높아진 위상을 자랑하는 몬스타엑스의 활약을 두고 아이엠의 역량을 비중 있게 다뤄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아이엠이 솔로 음원으로 내놓을 결과물에도 이목이 집중된 상태다.
꾸준히 음악 세계의 확장을 꾀하고 뚜렷한 음악색을 보여준 아이엠의 솔로 행보에 대한 대중의 기대가 높은 가운데, 그동안 솔로 믹스테이프를 통해 개인적으로 담고 싶은 음악적 색깔을 풀어내며 호평 받아온 아이엠의 첫 솔로 음원에 글로벌 음악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아이엠은 26일 자정부터 생일을 맞아 전 세계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해당 해시태그 '#올겨울_IM으로_충분해 , #HBDtoIM (아이엠 데이)'로 45만 번 이상 언급, 트위터 전세계 트렌트 실시간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팬들의 높은 주목을 받으며 더욱 특별한 생일을 보내게 됐다.
한편, 아이엠이 속한 몬스타엑스는 최근 정규 3집 ‘페이탈 러브(FATAL LOVE)’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2020 AAA’에서 ‘올해의 스테이지’ 부문을 수상하며 데뷔 6년 만에 첫 대상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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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