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어니스트 씨프'(감독 마크 윌리엄스)가 부패한 FBI에 맞서 거침없이 폭발하는 리암 니슨의 액션 스틸을 공개했다.
'어니스트 씨프'는 새로운 인생을 위해 자수를 결심한 희대의 폭파 전문 은행털이범 톰(리암 니슨 분)이 돈을 노리는 부패한 FBI에 의해 위기에 처하자 그에 맞서는 액션 블록버스터.
공개된 액션 스틸은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자수했지만 부패한 FBI에 쫓기게 된 희대의 폭파 전문 은행털이범 톰 역을 맡은 리암 니슨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부패한 FBI에 맞서다 살인 누명을 쓰고 고층 빌딩에서 추락하면서도 온몸으로 공격을 막아내는 맨몸 액션은 물론 화려한 총격전과 추격전까지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차 안에서 거침없이 방아쇠를 당기는 톰과 산산조각 난 차 앞 유리창을 뚫고 맞서는 니벤스(제이 코트니)의 한 치의 양보 없는 화끈한 대결은 팽팽한 긴장감을 일으키기 충분하다.
해당 스틸은 톰 이 자신을 뒤쫓는 니벤스의 추격을 피하지 않고, 도리어 자신의 트럭을 후진으로 밀어 부쳐 상대를 꼼짝 못 하게 만든 후 총격을 퍼붓는 장면으로 리암 니슨의 시원한 정면승부 액션 내공을 여실히 느끼게 할 것이다. 특히 상대의 공격이 강하고 거침없어질수록 더욱 강하게 응수하는 압도적인 액션은 러닝타임 내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다.
이 밖에도 톰에게 “해야 할 일을 하라”고 믿어주는 여자 친구 애니(케이트 월쉬)와 톰의 조력자가 되어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FBI 요원 메이어스(제프리 도노반)의 등장은 명품 배우들의 연기와 어우러져 액션 블록버스터의 재미를 한층 업그레이드시킬 전망이다.
'테이큰' 시리즈와 '논스톱' 등 리암 니슨의 액션 영화 중 가장 높은 로튼토마토 팝콘지수 87%를 기록한 '어니스트 씨프'는 '분노의 질주', '퍼스트 어벤져' 제작진과 세계적 히트를 기록한 넷플릭스 시리즈 '오자크'의 크리에이터 마크 윌리엄스 감독의 연출이 더해져 액션 블록버스터에 기대하는 재미를 100% 만족시킬 전망이다.
'어니스트 씨프'는 2월 3일 개봉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올스타엔터테인먼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