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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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떼였다"…'또' 피소 이혁재, 경찰 조사 예정 [엑's 이슈]

기사입력 2021.01.25 17:50 / 기사수정 2021.01.25 17:3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방송인 이혁재가 지인에게 20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피소됐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혁재의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A씨는 이날 충남 천안동남경찰서에 "이혁재에게 돈을 떼였다"는 취지의 고소장을 냈다.

A씨는 사업 자금 등 명목으로 이혁재에게 돈을 빌려줬으나 약속한 기한 내에 변제받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A씨가 피해를 입은 금액은 약 2000만원 정도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경찰은 A씨와 이혁재를 차례로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 

한편, 이혁재는 지난 2017년에 전 소속사로부터 빌린 2억여 원의 대여금 반환 소송에서 패소한 바 있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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