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트로트 대가' 편승엽이 '좋은 아침'에서 '편탐정'으로 변신, 피부 고민 해결사로 나섰다.
22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편승엽은 겨울철 중년 피부 관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유익한 정보들을 전했다.
이날 편승엽은 "겨울이 되면서 손, 발에 각질이 일어나고 갈라지더라. 심하면 피부가 찢어질 정도"라며 본인의 피부 고민을 전했다. 또 '피부 건조 자가 진단'을 통해 자신의 문제점을 파악하며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적극적인 질문 공세를 이어갔다. 이에 전문의들은 피부 장벽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을 소개하며 편승엽과 다른 게스트의 고민을 해결해나갔다.
이어지는 '편탐정의 찬찬찬' 코너에서는 피부 노화를 가속시키는 범인을 찾기 위해 편승엽이 탐정으로 등장했다. 선글라스를 쓰고 돋보기를 든 편승엽은 코너 속 역할극까지 완벽히 소화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편승엽은 "손주 때문에 늘상 전쟁을 치르고 있었는데, 손주가 한 명이 더 생겼다"면서 "손주를 맞이하기 위해서 이것저것 집안일을 하다 보니 손에 주부습진도 생겼다"라고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지금까지 보여줬던 모습과는 또 다른 솔직·담백한 매력이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좋은 아침'은 매주 평일 오전 9시 1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좋은아침'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