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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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년 전 오늘의 XP] ‘세기의 커플’ 김태희-비 ‘공항 마비시킨 신혼여행 출국길’

기사입력 2021.01.22 07:00

윤다희 기자


본 기획 연재에서는 연예·스포츠 현장에서 엑스포츠뉴스가 함께한 ‘n년 전 오늘’을 사진으로 돌아봅니다. 

[엑스포츠뉴스 윤다희 기자] 2017년 1월 22일 오후 배우 김태희와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 부부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이날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은 일찍부터 ‘세기의 커플’ 김태희, 비 부부를 보기 위한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결혼 후 처음으로 두 사람이 함께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것인 만큼 팬들과 취재진, 여행객까지 이들을 기다렸다. 이들 부부는 이날 오후 5시경 손을 잡고 나타났으며 취재진을 향해 “감사하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김태희, 비 부부는 앞서 1월 19일 서울 가회동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틀 전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해 모두를 놀라게 했으며, 두 사람은 화려한 웨딩 대신 성당에서 가족 및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한류 톱스타 커플인만큼 아시아 각국에서도 두 사람의 결혼에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태희, 비 부부는 한 광고 촬영 현장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2012년 말부터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3년 1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한편 김태희, 비 부부는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비-김태희 '공항에 나타난 세기의 커플'


비 '부인 김태희 어깨를 소중히 감싸며'


비-김태희 '제대로 만난 선남선녀'



비 '김태희에게 시선 고정'


비-김태희 '많은 사람들의 축하 받으며 허니문으로'


비 '김태희 에스코트는 내가 직접'


ydh@xportsnews.com

윤다희 기자 yd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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