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쇼메이커' 허수가 기아와 함께 하고 싶은 것으로 '시구'를 꼽았다.
20일 담원 기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Dare to Be Legends 메이킹&인터뷰"라는 제목으로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새로운 스폰서십 기아와 함께 하는 광고 메이킹 필름과 담원 기아 선수들의 진솔한 인터뷰가 담겼다.
허수는 기아 광고 촬영 소감에 대해 "제가 이런 광고 촬영을 되게 못하는 편인데 현장에 계신 스태프분들이 되게 친절하게 잘 알려주셔서 재미있게 잘 촬영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담원 기아의 강점에 대해선 "모든 라인이 구멍이 없고 모든 라인에서 캐리가 가능하다는 게 정말 큰 강점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허수는 기아와 함께 해보고 싶은게 있냐는 물음에는 "저희 아버지가 기아타이거즈의 열렬한 팬이셔서 나중에 꼭 시구나 시타 같은 걸 한번 해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담원 기아는 '2021 LCK 스프링 스플릿' 1주차에서 2승을 기록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담원 기아는 오는 21일 프레딧 브리온과 2주차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담원 기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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