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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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식이 해냈다' DRX, 1세트 복수 성공…'세트스코어 1대1' [LCK]

기사입력 2021.01.16 21:13 / 기사수정 2021.01.16 21:16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DRX가 2세트를 잡으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16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1 LCK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 한화생명 대 DRX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DRX는 '킹겐' 황성훈, '표식' 홍창현, '솔카' 송수형, '바오' 정현우, '베카' 손민우가 등장했다. 한화생명은 '두두' 이동주, '아서' 박미르, '쵸비' 정지훈, '데프트' 김혁규, '비스타' 오효성이 출전했다.

2세트에서 DRX는 그라가스, 그레이브즈, 조이, 아펠리오스, 쓰레쉬를 골랐다. 한화생명은 아트록스, 올라프, 오리아나, 카이사, 세트를 선택했다.

4분 표식은 봇 갱킹을 시도, 깔끔하게 성공하며 비스타를 잡아냈다. 6분 아서는 빠르게 첫 바다용을 챙겼다. 이어 레드 카정을 들어간 한화생명, 베카를 자르며 이득을 봤다. 

8분 DRX는 전령쪽으로 뭉치면서 시야 장악에 나선 비스타를 또 잡아냈다. 10분 봇에서 3대 3 전투가 열렸고 표식의 활약으로 아서와 비스타가 죽고 말았다.

18분 세 번째 대지용이 출연했고 DRX는 미드로 뭉치면서 비스타를 또 끊어냈다. DRX는 미드 1차 파괴는 물론 용까지 획득했다.

21분 DRX는 다섯명이 뭉쳐서 잘 큰 쵸비를 순삭시켰고 추가로 아서까지 잡았다. 추가로 바론까지 가져간 DRX는 승기를 확실히 잡았다.

23분 DRX는 바론을 바탕으로 미드 2차와 봇 2차까지 밀어냈다. 반면 데프트는 탑 내각 타워를 파괴하며 교환을 만들었다. 

26분 DRX는 탑으로 뭉치면서 내각 타워를 압박했다. 아서와 비스타를 잡아낸 DRX는 쌍둥이까지 진출, 게임을 잡아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LCK 캡처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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