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GS칼텍스의 한수지가 발목 부상으로 수술을 받으면서 시즌 아웃 됐다.
GS칼텍스는 15일 "지난 연말 훈련 중 발목 부상을 당한 한수지가 정밀검사 결과 전경골건 부분 파열 진단을 받고 15일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예상 재활 기간은 3~4개월로 사실상 시즌아웃이다.
15일 현재 GS칼텍스는 11승6패 승점 31점으로 2위에 올라있다. 1위 흥국생명(14승3패·승점 40점)과 아직 승점 차는 나지만 선두 경쟁의 가능성이 있고, 봄배구 역시 유력하다. 그러나 한수지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카드 하나를 잃었다.
GS칼텍스 구단은 "한수지 선수의 완벽한 재활과 복귀를 위해 최선의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