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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2021년 채용연계형 인턴십 시작…인재발굴 박차

기사입력 2021.01.15 15:34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그룹 4개 법인 전 직군에서 12주간의 인턴십 프로그램 시작했다.

15일 스마일게이트 측은 스마일게이트 그룹이 미래의 문화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 나갈 역량 있는 신입사원 채용을 위해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이번 인턴십은 스마일게이트 그룹사 중 ▲스마일게이트 RPG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법인에서 ▲개발 ▲기획 ▲사업 ▲지원 등 전 직군에 걸쳐 진행된다. 2020년 하반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인턴십 참가자들은 1월부터 총 12주간의 인턴십을 거쳐 우수 성과자들은 그룹사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참가자들은 인턴십 기간 동안 향후 정규직 채용시 수행하게 될 업무들을 직접 경험해보고 스마일게이트의 기업문화를 체험해 회사에 대한 이해도와 직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스마일게이트의 다양한 사업분야 및 최신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직무 특강을 제공하고, 풍부한 경험을 가진 현직 멘토들이 밀착하여 케어하는 1:1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로 인한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온라인 인재 발굴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인턴십을 진행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던 인재 발굴 프로그램을 확장해 2019년도부터 온라인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운영해왔다.

한편,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이번 채용 연계형 인턴십을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스마일게이트의 인재 발굴 프로그램 ‘서버개발캠프’와 연계한 ‘스토브 데브 캠프(STOVE DEV CAMP)’ 형태로 진행해 눈길을 끈다. 

스토브 데브 캠프는 다년간 쌓은 서버개발캠프 운영진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법인과 직무 특성에 맞게 플랫폼화하여 스토브에서 처음 도입한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열정과 능력을 갖춘 인재들이 대규모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개발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해 보고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스토브 데브 캠프 참가자들은 ▲메신저 서비스 ▲데이터 처리 ▲스트리밍 서비스 ▲소셜 서비스 중 하나의 주제를 택해 팀 단위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채용연계형 인텁십뿐만 아니라 향후 각 법인별 핵심 사업 분야와 연계된 다양한 인재 발굴 프로그램을 진행해 그룹의 미래를 만들어 나갈 우수 인재 영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임순빈 스마일게이트 인재선발 팀장은 “스마일게이트는 문화 콘텐츠 산업의 최전선에서 관련 직무전문가로의 꿈을 이루고자하는 청년들의 열정을 응원한다.” 며 “이들의 성장이 곧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성장이자 국내 게임 산업 전체의 성장이라는 믿음으로 향후에도 우수인재 발굴을 위한 채용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스마일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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