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kg 감량' 이용식 딸 이수민 "현재 몸무게 49kg…얼굴 자연이냐고?"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코미디언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시원시원한 답변들로 이목을 모았다.

이수민은 15일 자신의 SNS 라이브를 통해 팔로워의 궁금증에 솔직하게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이수민은 10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 40kg 감량 사실과 어른들의 성화에 못 이겨 김학래 임미숙 부부의 아들 김동영과 강제 '썸'을 형성해 이목을 모은 바 있다.

이에 이날 라이브에도 다이어트, 김동영 등과 관련한 질문이 이어졌다. 먼저 이수민은 "키는 155cm, 몸무게는 49kg"이라고 팔로워들의 궁금증에 키와 몸무게를 솔직하게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얼굴이 자연이냐"는 질문에도 "잔디인데 인공 잔디"라며 쿨한 답변을 이어갔다.

이수민은 다이어트를 하게 된 계기에 대해 "혼자 양말을 신고 싶었기 때문"이라며 "매번 엄마가 양말을 신겨주셨다"고 이야기했다.

김동영과 계속 연락 하느냐는 질문에 이수민은 "그 분 지금 여기에 있다"고 장난스럽게 이야기했다. 또 이수민은 (김동영이) 남자로서 어떠냐는 질문에는 "아직 한번 밖에 못 본 사이"라며 말을 아꼈지만, "연락처는 주고 받았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이수민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