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퍼펙트 케어'(감독 J 블레이크슨)가 2월 전세계 최초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퍼펙트 케어'는 법망을 피해 고객들의 영혼까지 탈탈 터는 케어 비즈니스로 호황중인 ‘말라’의 팀에 역대급 타겟이 포착되며 벌어지는 이야기. 이들은 타겟이 정해지면 완벽한 케어를 빌미로 요양원 이송, 집 경매, 고가구 처분까지 초스피드로 이어지며 그야말로 영혼까지 탈탈 터는 법꾸라지 전문가다운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로자먼드 파이크가 '나를 찾아줘' 이후 오랜만에 본업 복귀의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열연을 예고하고 있으며 인기 미드 '왕좌의 게임'의 피터 딘클리지, '분노의 질주: 홉스&쇼'의 에이사 곤살레스, '브로드웨이를 쏴라'의 다이앤 위스트 등 골든 글로브를 수상한 베테랑 배우부터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까지 총출동해 연기 호흡을 선보인다. 특히 로자먼드 파이크와 피터 딘클리지의 합법과 불법을 넘나드는 대결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퍼펙트 케어'는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3%를 기록하면서 전세계의 호평을 한 몸에 받는 중이다. 해외 언론과 평단은 “로자먼드 파이크 만세” – World of Reel, “'나를 찾아줘' 이후 로자먼드 파이크가 이렇게 매력적인 적은 없었다” – Den of Geek,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다” – Hollywood Reporter, “올해 가장 재미있는 영화 중 하나” – Fangirl Freakout, “새롭고 짜릿하다” – AwardsWatch 등 극찬에 가까운 호평을 쏟아내고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북미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2021년 아카데미 시상식 출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의 수상 소식까지 지켜보게 한다. 특히 이제껏 보지 못한 신선한 스토리라인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퍼펙트 케어'는 오는 2월 전세계 최초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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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