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아나운서 겸 방송인 김주희와 김남희가 ‘아나테이너’의 면모를 발휘했다.
김주희와 김남희는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 외국인’에 김규종, 김철민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김주희와 김남희는 각각 Y대 출신 전 S본부 아나운서와 멘사 출신 아나운서로 퀴즈 풀이 전부터 기대감을 자아냈다.
김철민에 이어 문제 풀이에 나선 김주희는 ‘그땐 그랬지 퀴즈’에 도전, 논리적으로 정답을 맞혀 나갔지만 3단계에서 고배를 마셨다. 홍삼이로 부활했지만 4단계에서 탈락해 아쉬움을 더했다.
마지막 주자로 출격한 김남희는 IQ 156을 자랑한다. 김남희는 "잘 모르겠는데 사람들이 다들 머리 좋아보인다고 한다. 뭔가 주어졌을 때 빨리 생각 난다. 멘사는 한 번에 됐다"라며 기선 제압했다.
‘초성 퀴즈’에 도전했고, 남다른 추리력과 빠른 판단력을 바탕으로 8단계까지 성공했다. 김남희는 ‘범 내려온다’ 댄스로 색다른 매력을 과시, 깨알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김주희와 김남희는 적극적인 응원과 적재적소 리액션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살리며 ‘아나테이너’의 기량을 백분 발산했다.
앞으로도 김주희와 김남희는 다양한 분야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