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빅톤의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What I Said'가 베일을 벗었다.
빅톤은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 'VOICE : The future is now'와 타이틀곡 'What I Said'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데뷔 5년 만의 첫 정규앨범이며, 앞서 발매된 'VOICE : Ideal'에 이어 VOICE 세계관의 연장선이다.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던 빅톤은 이번 정규 앨범 'VOICE : The future is now'를 통해 꿈 같은 현실에 살고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타이틀곡 외에도 이번 앨범의 스토리와 세계관을 관통하는 Future Bass 곡 'Into The Mirror'부터 앨리스(팬덤명)를 향한 사랑과 진심을 담은 팬송 'We Stay'까지 총 13곡이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곡 'What I Said'는 라틴 풍 트랩 장르의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악기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유명 프로듀서 라이언 전과 Scott Stoddart, 팝 아티스트 유하(YOUHA)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멤버 한세가 작사가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현실이 된 What I Said 이쯤 되면 내 말은 예언 / 이제부턴 내 룰을 따라 꿈꿔왔던 길을 걸어 / 수없이 날 자극했던 꿈을 향해 달려 / 다시 한 번 증명될 예언 / Woo uh 전부 이룰 테니까' 등의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멤버들의 감각적인 퍼포먼스부터 치명적인 음색, 물 오른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꿈꿔왔던 길을 현실로 만들어 당당히 걸어가고 있는 빅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What I Said'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What I Said' 뮤직비디오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