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영화 '청춘일기'가 2021년 1월 개봉을 확정했다.
'청춘일기(Center of my world)'는 여름 캠프에 다녀온 필이 쌍둥이 다이앤과 엄마 글라스가 사는 집으로 돌아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가족, 사랑, 우정에 대해 이야기하는 상큼 발랄 성장 로맨스.
'청춘일기'는 로튼토마토 신선도 100%를 자랑하며 세계 84개 영화제에 초청받고 다수의 관객상을 비롯, 총 22개 부문 수상기록을 세운 작품이다.
이같은 호평세례를 받고 있는 '청춘일기'는 데뷔작 '홈시크(2015)'로 베를린 영화제에 초청받으며 화제를 불러일으킨 제이콥 M. 에르와 감독의 작품. 영화 '청춘일기'는 특유의 꼼꼼함으로 인물들의 미묘한 감정을 촘촘하게 표현했다는 찬사를 받으며 또 한번 화제의 중심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개봉을 확정화며 공개한 포스터는 따듯한 햇살 아래 나른하게 누워있는 소년 소녀들의 모습을 통해 영화가 가지고 있는 풋풋한 정서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남자 둘 여자 하나, 잊을 수 없는 첫사랑이 시작된다’라는 카피를 통해 영화의 스토리가 어떻게 흘러갈 지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청춘일기'는 2021년 1월 개봉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주) 그노스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