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테니스 유망주' 딸 재아 트레이닝…"아빠 은퇴에 눈물 흘린 이유"[★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이 '테니스 유망주' 딸 재아와 홈트레이닝 훈련을 함께했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아가 아빠의 은퇴 소식에 눈물을 흘렸던 이유는.. 바로 이런 날들이 올 거라는 걸 알았던 거죠"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동국이 딸 재아에 스탭 훈련을 지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재아는 소리를 지르면서도 빠른 스탭으로 훈련을 이어나갔고 끝나자마자 숨을 내쉬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동국과 5남매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이수진 씨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