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결혼기념일과 생일을 동시에 챙겼다.
지난 9일 윤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축하의 케이크와 더불어 엄태웅의 웃음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과 함께 윤혜진은 "9년차, 그리고 레알 42. 우리집 48은 나름 열두시 땡하고 서프라이즈 해주려다 케이크 사러갔다오면서 눈길에 미끄러졌....(상상하니 짠해죽겠네)"라며 엄태웅의 센스를 공개했다.
그러면서도 "우리가 그렇지 뭐 ㅋㅋㅋ안하던 걸 하믄 사고나. #해지마 (뻥이야. '계속 분발해줘')"라며 "21.1.9. 결기, 생일"이라고 기념일을 축하했다.
한편 윤혜진은 엄태웅과 지난 2013년 결혼했다.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윤혜진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