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 전배수, 입 맞추는 신혜선X김정현에 "살림 박살 나도 이상하지 않아"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나인우가 신혜선과 김정현이 입을 맞추는 모습을 목격하고 당황했다. 

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에서는 김병인(나인우 분)이 소용(신혜선)과 철종(김정현)이 입을 맞추는 모습을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음에 놀란 김병인와 소용의 아버지 김문근(전배수)는 방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철종과 소용이 입을 맞추는 것을 보고 황급히 밖으로 나왔다.

김병인은 "수상하니 살펴봐야한다"라고 했지만 김문근은 "살림이 박살나도 이상하지 않겠다"며 "두 분의 사생활을 보호해야하지 않겠나"고 당황했다. 

이에 김병인은 "본처에서 멀리 떨어지거라"고 주문했다.

방으로 들어와서도 여전히 입을 맞춘 소용과 철종. 소용은 정신을 차린 듯, 뺨을 내리쳤다. 그리고 소용은 "작작해 이 여자야"라고 발끈했고, 철종은 그런 소용을 기절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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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