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코로나19 백신주 투자 수익률 28%, 지금 더 올라" (컬투쇼)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가수 겸 방송인 딘딘이 주식투자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주식 투자를 소재로 한 카카오TV 웹예능 프로그램 '개미는 오늘도 뚠뚠'에 출연 중인 딘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딘딘은 "처음에는 미용실 원장님에게 받은 정보들로 주식을 했는데 다 날렸다. 아예 몰랐는데 지금은 뉴스도 찾아보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에는 재미를 봤다. '개미는 오늘도 뚠뚠'에서 코로나19 백신으로 유명한 회사에 투자를 해서 수익률 28%를 달성했다. 그게 방송 공개 기준이니까 지금은 더 올라갔다"고 자랑했다. 

딘딘은 "나이팅게일 매수법이다. 백신과 치료제 주식을 동시에 넣었다. 다들 미쳤냐고 했는데 코로나만 없어지면 된다고 생각했다. 백신이 잘 돼서 치료제는 이제 손절했다"고 웃음을 지었다. 

스페셜 DJ 박성광이 "출연료 안 받아도 되겠다"고 하자 "안 받아도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