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나의 판타집' KCM이 집을 짓고 있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SBS '나의 판타집' 1회에서는 박미선, 류수영, 건축가 유현준 교수, 장성규가 MC로 등장했다.
이날 KCM과 에이핑크 초롱과 보미가 고객으로 등장했다. 박미선이 KCM에게 "제작진이 KCM이 원한 집을 찾으면 무조건 첫방 내보낸다고 하던데, 얼마나 욕심을 낸 거냐"라고 물었다. KCM은 "제가 완전 꿈꾸는 집이었다. 안 될 거라고 생각하고 막 던졌다. 만약 이게 찾아지면 전국에 1,400만 인구들이 열광할 거라고 얘기했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KCM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집을 짓고 있다"라고 밝혔다. KCM은 그 이유에 관해 "서울에 사는 제 모습이 너무 치열하더라. 그리고 엄마가 텃밭을 좋아하신다"라고 밝혔다. 이어 KCM이 집터를 찾았고, 엄마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집터를 보여주었다.
KCM은 새로 짓는 집이 판타집이냐는 질문에 "솔직히 20% 만족하는 집이다. 80%는 엄마를 위해서다. 아버지가 엄청 일찍 돌아가셔서 엄마가 어린 나이에 저희 셋을 키우셨다. 나보단 엄마가 더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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