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트롯파이터’ 류지광이 녹화 중 뜨거운 눈물을 흘린다.
‘동굴 보이스’ 류지광이 6일 방송되는 MBN ‘트롯파이터’ 3회에 출격해, 눈과 귀를 사로잡는 명품 무대를 선사한다. ‘트롯파이터’는 김창열의 ‘짬뽕레코드’와 박세욱의 ‘완판기획’이 매주 연예인, 셀럽, 일반인 등을 섭외해 기획사 대결을 벌이는 프로그램.
이날 류지광은 ‘짬뽕레코드’의 비장의 카드로 녹화장에 등장해 환호를 받았다. 이러한 류지광의 등장에 뒷목을 잡은 이가 있었으니, 상대팀 ‘완판기획’ 슬리피였다. 류지광은 “슬리피와 연습생 생활부터 20년 넘게 친한 사이”라고 밝혔고, 슬리피는 “함께 고생을 많이 해서 끈끈하다. 우리 팀으로 왔어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지광은 지난해 트로트 대세로 많은 사랑을 받은 후 달라진 변화도 이야기했다. 그는 “가장 먼저 부모님이 일을 그만두도록 해드렸다”고 말하며, 새롭게 생긴 다음 목표도 밝혔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러한 류지광은 ‘트롯파이터’ 현장을 동굴로 만드는 그윽한 저음으로 모두의 마음을 녹였다고 한다. 그러나 멋진 무대 후 류지광은 갑자기 눈가를 촉촉히 적시는 여린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과연 류지광이 뜨거운 눈물을 흘린 사연은 무엇일지, ‘트롯파이터’ 현장을 뭉클하게 한 류지광의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동굴 목소리의 사나이 류지광의 눈물의 사연은 6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MBN ‘트롯파이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MBN ‘트롯파이터’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