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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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어느덧 16골...'커리어 하이' 득점 기록 페이스

기사입력 2021.01.06 12:30 / 기사수정 2021.01.06 11:43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손흥민의 파괴력이 끝을 모르고 터지고 있다. 

손흥민은 6일(한국시각) 열린 2020/21시즌 카라바오컵 준결승전 토트넘 홋스퍼와 브렌트포드와의 경기에 70분 쐐기골을 넣으며 팀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손흥민은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맹활약하며 6년 만에 토트넘의 리그컵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엄청난 득점력으로 많은 팀들을 파괴하고 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현재 공식대회 16골을 넣으며 프리미어리그 소속 선수로는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12골, UEFA유로파리그 3골, 카라바오컵 1골을 기록 중이다. 케인은 프리미어리그 10골, UEFA유로파리그 6골, 카라바오컵 1골을 기록 중이다. 

손흥민은 이미 지난 시즌 18골 기록에 두 골만 남겨두고 있고 자신의 커리어 하이 득점 기록인 2016/17시즌 21골에 5골만 남겨두고 있다. 


시즌이 절반 가량 남은 상황이기에 손흥민은 이번 시즌 커리어 사상 최다골 도전도 가능한 상황이다.

한편 토트넘은 한 떄 자신들의 홈 구장으로 활용됐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카라바오컵 결승전을 준비한다. 그들의 상대는 7일 열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더비 경기 승자가 된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PA Images/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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