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권, '펜트하우스' 특별 출연…"재밌게 촬영했다"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배우 김사권이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특별 출연한다.

4일 오후,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김사권의 '펜트하우스' 출연 사실을 알렸다.

김사권은 ‘펜트하우스’에 특별출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최고의 화제작에 등장하는 만큼 김사권도 시청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대본에 집중했다. 워낙 대본의 힘이 막강하고 흡인력이 커 연기하는 데에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

소속사 측은 “김사권 역시 ‘펜트하우스’의 팬이다. 시청자들이 더욱 재밌게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덧붙였다. 

김사권은 지난 2012년 MBC 드라마 '골든타임'의 훈남 인턴으로 출연하며 배우로서 출발을 알렸다. 이어, '프로듀사', '풍선껌', '황금빛 내 인생', '부암동 복수자들', '기름진 멜로' 등 다양한 연기 변신을 시도하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다. 2019년에 방송된 KBS1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주인공 한준호 역으로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어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펜트하우스’ 20회는 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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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