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김영옥이 가수 임영웅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배우 임채무, 김영옥, 가수 홍자, 소리꾼 남상일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영옥은 다수의 방송을 통해 임영웅의 팬임을 밝힌 바 있다. 이날도 김영옥은 "내가 개인적으로 작년, 재작년에 안 좋은 일을 겪었다. 이야기 할 수 없는 일이 있는데 이 청년이 노래를 시작하는데 그냥 매료됐다. 너무 좋더라. 어디 나오면 보고, 또 봤다. 핸드폰에 틀어놓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마음이 전해지면 좋겠다. 친구들을 만나도 '걔들 때문에 너무 좋다'고 하더라. 이야기 하려면 하루종일 할 수 있다. 맛있는 것도 주고 싶고"라며 웃어 보였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KBS1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