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새 멤버로 등장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양준혁이 새 멤버로 합류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양준혁이 새롭게 합류했고,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과 프러포즈까지 독점 공개된다는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예비 신부 박현선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청순한 외모를 자랑했고, "우리 마누라 맞나. 세계 최고의 미녀다"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박현선은 "88학번 양준혁 씨의 예비신부 88년생 박현선이다. (양준혁과) 스무 살까지는 아니고 열아홉 살 차이다"라며 밝혔다.
이어 박현선은 "걱정을 하긴 했다. 저희는 괜찮은데 많은 분들이 보시기에는 어떨까 고민이 되더라. 공개가 되니까 개인적으로는 축하를 많이 받았다. 부담스럽지만 더 재미있게 살 수 있을 거 같았다. 예쁘게 봐 달라"라며 부탁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