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새해 인사를 전했다.
지드래곤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10101"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드래곤이 몽환적 콘셉트로 찍은 자신의 모습을 배경사진으로 해둔 모습이 담겼다. 특히 휴대폰 배경사진에 1월 1일, 새벽 1시 11분을 포착해 캡처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빅뱅 5인의 멤버들이 서로 손목을 교차한 뒤 다양한 낙서가 되어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사진은 십수년 전 찍어놓은 사진으로 알려졌는데, 현재 승리는 빅뱅을 탈퇴한 상황에서 5인의 손 사진을 올린 것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또 앞서 컴백 소식을 전했던 지드래곤이기에 솔로가 아닌 빅뱅으로 컴백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소속사 YG엔트테인먼트는 지난 11월 엑스포츠뉴스에 "지드래곤이 컴백을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