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래퍼 쿠기(Coogie)와 GRAY(그레이)의 만남이 성사됐다.
쿠기는 지난 31일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POW’의 첫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1월 4일 컴백을 암시하는 문구와 함께 강렬한 포스를 내뿜는 쿠기의 실루엣이 담겼다. 특히 포토 티저 공개 때부터 궁금증을 자아냈던 피처링의 주인공은 래퍼 겸 프로듀서 GRAY(그레이)로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쿠기는 그동안 감각적인 래핑과 뚜렷한 음악 스타일, 독보적인 캐릭터로 힙합 팬들 사이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여기에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해온 AOMG 대표 프로듀서 GRAY(그레이)와의 만남이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낼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쿠기의 새 싱글 ‘POW (Feat. GRAY)’는 지난 해 9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Life Goes On(라이프 고즈 온)’ 이후 약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정규 1집 ‘UP!’을 비롯해 지난 1년 동안 4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활발한 음악적 행보를 선보인 만큼 2021년의 포문을 열 쿠기의 이번 활동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쿠기의 새 싱글 ‘POW (Feat. GRAY)’는 오는 1월 4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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