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4.18 23:07 / 기사수정 2007.04.18 23:07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부상으로 올 시즌을 마감한 이영표(30·트트넘)가 18일(한국시간) 왼쪽 무릎부상수술을 성공적으로 받고 내년 시즌 정상복귀를 위한 본격적인 재활일정에 들어갔다.
이영표의 소속사인 ㈜지쎈은 "이영표가 18일 오전 영국 런던에서 수술을 잘 받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세비야와의 유럽축구연맹(UEFA)컵 8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왼쪽 무릎 외측인대가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은 이영표는 이날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남에 따라 향후 2-3달 정도 재활 스케줄에 돌입하게 된다.
이에 따라 7월 동남아 4개국에서 개막하는 2007아시안컵 출전 가능성은 접어 놓았다. 대신 7월 중순 소속팀의 '프레시즌'에 그라운드에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