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신곡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 대국민 참여 MV 제작 예고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송가인이 대국민 참여 뮤직비디오 제작을 예고해 대중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30일 소속사 포켓돌 스튜디오는 2집 정규앨범 ‘몽(夢)’의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 뮤직비디오가 송가인의 음악을 사랑하는 대중들이 직접 영상을 찍어 참여하는 형식으로 제작된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중 하나인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는 따라 부르기 쉬운 가사와 신나는 멜로디는 물론,  ‘어려웠던 2020년을 떠나보내고 행복하고 희망찬 2021년을 맞이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코로나 시국 속 뜨거운 인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참여형 뮤직비디오를 통해 ‘국민 힐링송’으로 더 확고하게 자리 잡을 예정이다.

곡을 따라 부르는 영상을 찍어 응모하면 영상을 토대로 뮤직비디오가 완성되며, 응모는 오는 2021년 1월 2일 토요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팬들을 사랑하는 송가인의 이벤트로, 2집 앨범을 기다렸던 팬들에게도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또한 응모해준 10명의 신청자에게 2집 앨범 ‘몽(夢)’의 사인 CD 감사 선물을 전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송가인의 두 번째 정규앨범 ‘몽(夢)’은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지난 26일 베일을 벗은 가운데, 다시 한번 새로운 트로트 역사를 썼다는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뮤직비디오 참여 방법은 송가인 네이버 공식 팬카페 AGAIN(어게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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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