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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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35세 이상’ 선수 중 으뜸… 즐라탄은 3위 (西매체)

기사입력 2020.12.29 12:01 / 기사수정 2020.12.29 12:01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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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35세 이상 선수 중 최고란 평가를 받았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7(한국 시간) ‘35세 이상 TOP10 플레이어란 제목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치는 10인을 나열했다.

호날두는 목록 최상단에 있었다. 매체는 포르투갈 슈퍼스타에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그는 여전히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최고의 기량을 보인다. 올 시즌 14경기에서 16골을 낚아챘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35세가 된 호날두는 여전한 실력을 자랑한다. 지난 10월 코로나19 감염으로 몇 경기를 쉬었지만, 회복 후 세리에A를 맹폭 중이다. 그는 10경기에 나서 12골을 넣어 리그 득점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호날두를 비롯해 쟁쟁한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2위는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였다. 매체는 크로아티아 미드필더는 지네딘 지단 감독의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하나로 남아있다고 했다.

3위는 39세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다. 매체는 리스트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선수다. 세리에A에서 10골을 수확했다. 2011년 이후 첫 우승을 향한 밀란의 희망이라고 적었다.


이들 뒤엔 티아고 실바(첼시), 프랭크 리베리(피오렌티나), 파비오 콸리아렐라(삼프도리아), 페르난지뉴(맨체스터 시티), 헤수스 나바스(세비야), 사미르 한다노비치(인터 밀란), 호아킨 산체스(레알 베티스)가 이름을 올렸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김희웅 기자 serg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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