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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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조기축구 데뷔 소감 "샤워하다가 주저앉았다" (뭉찬)

기사입력 2020.12.27 20:02 / 기사수정 2020.12.27 20:02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이동국이 조기축구 데뷔 소감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황선홍, 조원희가 출연해 스페셜 코치 3탄으로 꾸며졌다.

지난 방송에서 어쩌다FC는 스페셜 코치 이동국과 조기축구 데뷔전을 치뤘다. 어쩌다FC는 동북고 OB팀을 상대로 2:2 무승부 경기를 펼치며 조기축구 평가전으로는 훌륭한 성적으로 시작했다.


김용만은 "집에 가서 이회택 감독을 찾아봤다. 대한민국 대표 스트라이커 계보가 이회택, 차범근, 최순호, 황선홍, 이동국이었다. 대선배들과 함께한 이동국의 조기축구 데뷔전에 함께 있었던 게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정환은 "이동국이 '힘들어서 샤워하다가 주저앉았다'라고 전화가 왔다"라며 "이동국이 조기축구에 적응했다. 프로 때보다 더 좋아하더라. 그렇게 좋아하는 거 처음 봤다"고 지난 경기에서 이동국이 넣은 동점골을 회상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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