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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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가 조수미도 인정한 방탄소년단 지민의 음색

기사입력 2020.12.26 23:19



방탄소년단 지민의 목소리에 대한 성악가 조수미의 호평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세계적인 소프라노 성악가로 리릭 콜로라투라 소프라노인 조수미는 지난 24일 방탄소년단의 팬이 지민의 '크리스마스 선물'인 새 자작곡 'Christmas Love'를 추천하자 "이미 여러번 들었지용!! 크리스마스에 더욱 행복해지는 울 지미니의 목소리!"라며 지민의 유니크한 음색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특히 ‘울 지미니’라는 애정가득 담긴 성악가 조수미의 표현에 팬들은 더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지민은 지난 24일 설렘 가득한 자작곡 '크리스마스 러브'를 불시에 공개, 팬들에게 훈훈한 깜짝 선물을 선사해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었다는 열렬한 반응을 얻었다.



한편. 지민은 노래 공개 이후 "여러분에게 꼭 들려드리고 싶었는데 다행히 들려드릴 수 있게 돼 정말 정말 기쁘다. 여러분 모두는 언제나 사랑받아 마땅한 사람들이다. 그러니 흔히들 표현하는 오글거린다는 말보다는 조금은 쑥스러워도 모두가 같이 즐길 수 있는 상황이 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뭔가 거창하게 쓴 것에 비해 한참 모자란 곡이지만 여러분 모두가 행복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는 소망 하나로 열심히 만들게 됐다. 곡 듣고 조금이나마 여러분들이 추억하는 예전으로 잠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더불어 방탄소년단 지민은 최근 '크리스마스 이브'에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21일까지 초·중·고등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25,59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크리스마스 이브'에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 1위로 방탄소년단 지민(14,695명, 57.4%)이 선정됐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 1위로 뽑힌 방탄소년단(BTS) 지민은 매력적이고 독특한 음색을 뽐내고 있다. 또한 부산예술고등학교 현대무용과에 수석 입학한 실력으로 매번 무대에서 아름다운 춤 실력과 퍼포먼스를 자아낸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 1위로 방탄소년단 지민이 선정된 이유에 대해서 세븐에듀&수학싸부 차길영 대표는 “다정한 성격과 깊은 배려심으로 여심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조수미 트위터-빅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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