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입양한 딸과 함께한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공개했다.
홍석천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깜짝손님이 크리스마스 늦은 밤에 집에 왔네요. 밤늦게 퀵이라고 뻥치고 깜짝 쇼 해준 우리 예쁜 딸. 구리에서 일하고 삼촌 놀래켜주겠다고 케이크 사들고 초 켜고 들어오는 겸둥이. 심심할 뻔 했던 크리스마스에 행복한 기억 생겼다. 고마워 우리 아기. 새해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자. 메리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케이크와 함께 삼촌의 집을 찾아온 조카의 모습이 담겼다.
홍석천은 지난 2008년 이혼한 친누나의 자녀들을 입양해 법적으로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됐다. 최근 입양 사실을 밝힌 홍석천은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여러차례 드러낸 바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