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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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X티파니 영, 화상 입은 유기견 구름이 첫 목욕 성공 (어쩌개)

기사입력 2020.12.24 22:53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어쩌개' 조윤희와 티파니 영이 유기견 구름이의 목욕을 담당했다.

24일 방송된 SBS '어바웃펫 어쩌다 마주친 그 개'에서는 이연복이 식사를 준비하는 사이 조윤희와 티파니 영이 구름이를 맡기로 했다.

이날 조윤희와 티파니 영은 화상을 입은 구름이의 첫 목욕을 담당했다. 조윤희는 인위적인 화상을 입은 걸로 추측되는 구름이를 위해 물 온도를 조절하고 있었고, 티파니는 구름이를 데리고 올라왔다. 

조윤희는 구름이의 화상 부위를 보고 "옛날에 입양했던 강아지랑 비슷하다. 딱 이쪽 부위 화상이었는데"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구름이의 얼굴부터 살짝 물을 묻혀보기로 했다. 구름이는 욕조에 들어가는 걸 완강히 거부했고, 탈출 시도까지 했다.

티파니와 조윤희는 구름이를 안심시키며 세수부터 다시 시작했다. 다행히 구름이는 점점 티파니, 조윤희의 손길을 거부하지 않았다. 조윤희는 "목욕을 처음 해보는 걸까?"라며 "처음에만 겁내지 시키면 잘하네"라고 기특해했고, 티파니도 구름이를 사랑스럽게 바라봤다.

조윤희는 구름이에게 화상 연고를 발라주며 자신이 키우던 반려견을 떠올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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