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17 11:00 / 기사수정 2010.11.17 11:00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여자 수영 기대주 정다래(19, 전남수영연맹)가 여자 평영 200m에서 전체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정다래는 17일 오전(한국시각) 중국 광저우 아오틱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평영 200m 예선 2조에 출전해 2분27초07의 기록을 세웠다. 출전 선수 중, 전체 1위로 결선에 오른 정다래는 이번 대회 첫 메달에 도전한다.
자신의 주종목인 여자 평영 200m에서 정다래는 100m 이후부터 스퍼트를 올렸다. 마지막 50m를 앞두고 여유있게 1위로 들어온 정다래는 금일 저녁,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정다래는 지난 13일 열린 평영 50m와 100m에서 모두 4위에 머무는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같은 종목에 출전한 백수연(강원도청)도 2분30초43의 기록으로 전체 3위에 올라 결선에 진출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