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드디어 유튜브 시작…첫 영상은 성탄 기념 노래 선물 “다들 힘냅시다”

성시경이 유튜브를 시작했다.

22일 저녁 성시경은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 유튜브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음을 알렸다.

“다들 힘냅시다 클스마스선물”이라는 짧은 멘트로 영상을 소개한 성시경. 그는 남다른 가창력과 특유의 달달한 음색으로 네티즌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그리고 노래를 마친 이후 성시경은 “새해에는 다 같이 다닥 다닥 붙어 앉아서 노래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메리 크리스마스”라며 새해에는 코로나19 시국이 멈추길 기도했다.

이와 같은 성시경의 유튜브 시작은 네티즌들과 팬들의 시선을 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성시경은 골든디스크어워즈 MC로 나설 예정이다.

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 측은 1최근 '박소담•이승기가 2021년 1월 9일, 이다희•성시경은 1월 10일 방송되는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 MC로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첫날인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에는 박소담•이승기가 마이크를 잡고, 둘째 날에는 골든디스크를 시작으로 가요 예능서 MC 합격점을 받은 이다희와 5년 연속 마이크를 잡으며 보는 이들에게 편안함과 전문성으로 다가가는 성시경이 2년 연속 합을 맞춘다.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는 JTBC•JTBC2•JTBC4에서 생중계된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성시경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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