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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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가정 보육 3일 차"…두 아이와 함께하는 집콕 생활 (노필터TV) [종합]

기사입력 2020.12.22 19:15 / 기사수정 2020.12.22 19:15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김나영이 아이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20일 김나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노필터TV'에 '나영이네 슬기로운 집콕 생활'이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나영은 "오늘은 가정 보육 3일 차다. 코로나 때문에 가정 보육 하고 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사실 가정 보육이 좀 겁이 나긴 했지만 저는 괜찮다.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말했지만 두 아이들은 카메라를 가리며 뛰어놀기 바빴다.

아침부터 김나영은 두 아이들과 풍선으로 피구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채소를 잘 안 먹는 아이들을 위해 김나영은 채소를 가득 넣은 주먹밥을 만들었다. 주먹밥을 만들면서 김나영은 "가정 보육을 되게 겁냈었는데 막상 하니까 아이들이 잘 논다. 신우가 이준이도 잘 놀아준다"고 전했다.

식사시간, 신우는 "밥 먹고 이준이한테 양보할 거다. 이준이 먼저 만들게"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신우는 이준이에게 짜장떡볶이를 먹여주기도 하면서 동생을 살뜰하게 챙겼다.

이어 밖에 눈이 오자 신우는 "이준이는 눈싸움은 못 해. 이준이 눈에 들어갈 수도 있고 꽈당 넘어질 수도 있어서 하면 안 된다"며 동생에게 눈싸움을 하면  안 되는 이유를 설명했다.


세 모자는 낮잠 시간에 함께 침대에 누웠다. 누워있던 신우는 갑자기 "아침이 됐대"라며 불을 켰다. 김나영은 아이들을 재우는 걸 포기하고 계속 놀아주기 시작했다. 김나영은 신우와 나란히 앉아 이준이가 누구한테 가는지 내기를 했다. 이준이는 고민 없이 엄마 대신 형 신우를 선택하여 모자의 자존심을 건 내기는 신우가 승리했다.

아이스크림을 사러나갔던 엄마가 돌아오자 신우와 이준이는 엄마한테 달려가 안겼다. 이준이는 "엄마 최고"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방송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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