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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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새 정규 앨범 '몽'으로 컴백…오늘(21일) 예약판매 시작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12.21 08:09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트로트 여신 송가인이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

21일 송가인 측은 약 13개월 만에 발매되는 두 번째 정규앨범 ‘몽’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는 26일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될 정규 2집은 무려 총 21개의 트랙리스트를 포함하여, 송가인의 디스코그래피에 또 한 번 큰 획을 그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는 본래 송가인의 정규 2집을 위해 탄생한 곡이었으나,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국민들에게 에너지를 주기 위해 KBS2 ‘트롯 전국체전’에서 선공개되었다. 90년대 레트로풍 댄스곡을 연상시키는 멜로디컬한 선율과 원곡자 송가인의 풍부한 목소리를 담았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가수 송가인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는 의미로 ‘한 많은 대동강’부터 ‘용두산 엘레지’까지 다수의 리바이벌 곡이 수록됐다.

신보 ‘몽’은 우리의 일상에 갑작스럽게 찾아온 악몽은 한낱 지나가는 꿈일 뿐, 함께 밝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화서지몽을 꿈꾸자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왕성한 활동을 펼쳐온 송가인은 26일을 맞아 정규 2집 '몽' 발매와 더불어 자서전 ‘송가인이어라’를 출간한다.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송가인 정규 2집 ‘몽’은 21일 오후 2시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음원 공개는 오는 26일 오후 6시 모든 음원사이트에 오픈된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포켓돌스튜디오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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