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코미디언 이상훈이 놀라운 수집 취미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게스트로 배우 오현경, 코미디언 이상훈이 함께 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세형은 "이상훈 씨는 이사를 안 가본 데가 없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상훈은 "달동네부터 시작해서 고시원, 2층 주택, 반지하, 복층 오피스텔도 살아봤다. 지금은 아파트에 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장동민이 "집에 피규어가 어마어마하게 많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상훈은 "세어보면 한 천 개 정도 되는 거 같다. 지금은 출가를 보냈다. 장식장이 160개 정도 된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자취방을 따로 내줬다"라며 피규어를 두는 공간을 따로 마련했다고 전했다.
양세형이 "피규어로 수익 창출도 하고 있다고 하더라"라고 물었고, 이상훈은 "장난감 리뷰 등을 영상으로 찍고 있다. 거기서 수익을 조금 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에서 다른 지방으로 이주를 꿈꾸는 3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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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