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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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오X윤은혜, 의외의 찰떡궁합…박주호, 찐건나블리와 바닷가 여행 (슈돌) [종합]

기사입력 2020.12.20 23:58 / 기사수정 2020.12.20 23:58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개리-하오 집을 찾은 배우 윤은혜가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개리, 샘 해밍턴, 박주호, 도경완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윤은혜가 개리와 하오 가족을 찾아왔다. 개리는 "얼마 전에 알게 된 동생이 있는데 하오를 너무 보고 싶다고 해서 초대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은혜는 하오를 위해 만들어 온 바구니에 수제 쿠키, 크리스마스 리스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윤은혜는 하오와 순식간에 친해지며 둘만의 시간을 가졌고, 자연스럽게 개리는 소외되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윤은혜는 직접 라테 아트로 하오의 얼굴을 그려내는 한편 함께 먹을 저녁까지 순식간에 만들어냈다.

개리는 "어떻게 이렇게 애를 잘 보냐"라고 물었고, 윤은혜는 "주위에 아기가 많다"라고 답했다. 이어 윤은혜는 "어릴 때는 아이를 빨리 가지고 싶었다. 근데 이제는 준비된 엄마가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후 윤은혜가 갈 시간이 되자 하오는 인형을 선물하며 "다음에 이거 가져와"라고 말했다.

박주호는 해외에 나가기 전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여행에 나섰다. 바닷가 앞에 앉아 자연을 만끽하던 중 진우는 지난번에 이어 또다시 홀로서기에 도전했다. 이어 박주호가 돌을 집어먹어 아이들을 놀라게 했다. 나은이가 아빠를 말리자 박주호는 "초콜릿이다. 아빠가 아까 미리 놔둔 거다"라고 장난이었음을 털어놨다.


이후 이들은 펜션에 방문했다. 펜션에서 나은이와 놀던 와중 진우가 홀로 서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걷자 나은이는 "걸어 걸어!"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박주호도 감탄하며 아이가 걷는 모습을 지켜봤다.

한편 이날 윌벤져스는 아빠 없이 집 지키기에 도전했고, 도플갱어 가족은 도경완의 퍼스널 트레이너와 함께 운동하는 일상을 선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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