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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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아이돌 C.T.O YC "'닮은꼴' 이광수와 함께 '모기춤' 추고파"[화보]

기사입력 2020.12.18 08:17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대만 톱스타 나지상이 만든 중화권 유일한 아이돌인 C.T.O가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 2021 1월 호 백커버를 장식했다. 

12월 말 방영 예정인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C.T.O 프로젝트-더 서바이벌’ 촬영을 위해 한국을 찾은 C.T.O는 멤버들 간의 완벽한 케미를 뽐내며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C.T.O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C.T.O 프로젝트-더 서바이벌’에 대해 “서바이벌 프로그램이지만 멤버 간 경쟁을 통해 서로를 더 많이 알아가고 있다”며 “가수 황치열이 멤버들의 멘토로 등장해 춤과 노래 스킬 등 많은 가르침을 줬고 따뜻한 형처럼 큰 힘이 되어 줬다”는 말로 방영 전 소감을 전했다.


언젠가 한국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싶다는 목표를 보여준 C.T.O는 한국의 무대를 직접 체감하며 느낀 디테일한 연출을 장점으로 꼽았다. 또한 한국의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에 한 번쯤은 참여해보고 싶다는 말로 새로운 도전의 가능성을 열어뒀다.

평소에 좋아하던 한국 아티스트를 묻는 말에는 엑소와 샤이니, 블랙핑크를 꼽았다. 특히 이광수 닮은 꼴로 이름을 먼저 알린 멤버 YC는 “이광수 선배님을 만나보고 싶다”며 “다방면으로 재능이 엄청나다고 느끼는데 함께 만나 ‘모기춤’을 춰도 좋을 것 같다”는 말로 웃음 섞인 답을 전했다.


12월 말, MBC M에서 방영될 ‘C.T.O 프로젝트-더 서바이벌’은 C.T.O 멤버들의 한국 데뷔 과정을 담은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이다. 데뷔 3년 차에 접어든 네 멤버 YC, 제이윈, 션, 스누피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C.T.O를 알릴 예정이다. C.T.O의 인터뷰와 화보는 2021 앳스타일 매거진 1월 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앳스타일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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