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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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종현, 오늘(18일) 3주기…샤이니 추모 "늘 당신을 사랑합니다"[종합]

기사입력 2020.12.18 08:30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샤이니 故종현이 사망 3주기를 맞았다. 벌써 3년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많은 그리움과 사랑을 받고 있다.

故종현은 지난 2017년 12월 18일 서울의 한 레지던스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27세.

경찰은 유서를 남긴 정황 등으로 종현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부검을 진행하지 않았다.


지난 2008년 그룹 샤이니 메인보컬로 데뷔한 종현은 '누난 너무 예뻐', '산소 같은 너', '링딩동', '루시퍼', '셜록', '드림걸', '뷰' 등으로 활동했다.

데뷔와 동시에 각종 시상식 신인상을 휩쓸었으며 이후 인기가수상, 남자그룹상 등을 거머쥐었다. 2013년에는 '드림 걸'로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대상인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故종현은 솔로로서 싱어송라이터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솔로곡 '데자-부', '하루의 끝', 'U & I', '빛이 나'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故종현의 가족은 2018년 비영리 공익법인 '빛이나'를 설립해 문화예술 활동에 전념하는 예술인의 성장을 격려하고 능력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공익활동에 나섰다.

종현의 3주기에 샤이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늘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종현의 사진이 게재됐다. 3년이 흘렀지만, 팬들의 그리움과 사랑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엑스포츠뉴스DB, 샤이니 공식 SNS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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