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6:30
경제

'매리는 외박중' 문근영 스타일 인기몰이

기사입력 2010.11.16 22:58 / 기사수정 2010.11.16 23:00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 월화 드라마 '매리는 외박중' 속 문근영의 스타일이 화제다.

온라인 종합쇼핑몰 디앤샵(www.dnshop.com)의 채명희 패션 담당 MD는 "극 중 문근영의 스타일은 니트 가디건과 티셔츠 등 기본 아이템에 신발과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이지(easy)룩으로 누구나 손쉽게 시도해볼 수 있어 인기다"고 설명하면서 "특히 '위매리'만의 보헤미안 룩은 화려한 컬러의 루즈한 상의에 스니커즈와 같은 편안한 스타일의 신발로 마무리하는 것이 포인트로 극중에서 문근영이 신고 나왔던 PONY 제품은 드라마 노출 이후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 겨울 문근영이 선보이는 '위매리식 러블리 보헤미안 룩'으로 따뜻하고 편안한 윈터 패션을 연출해 보는건 어떨까?

문근영의 컬러풀 스니커즈 인기 만발

극 중 '위매리'로 분해 열연하고 있는 문근영은 사랑스럽고 생활력 강한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굽이 있는 워커나 구두 대신 편한 운동화를 즐겨 신는다.

특히 2회에서는 웨딩드레스와 레드컬러의 스니커즈를 매치해 자유분방한 보헤미안 스타일의 전형을 선보여 인터넷 상에 화제가 되었다.

이때 등장한 문근영 표 운동화는 PONY의 스니커즈 제품으로 자유롭고 빈티지한 보헤미안 룩에 잘 어울린다. 특히 발랄한 레드 컬러로 주로 어두운 색상의 외투를 선택하기 쉬운 겨울철 패션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아이템.

따뜻함 물씬 풍기는 문근영식 러블리 보헤미안 룩

벌키한 느낌의 니트 가디건과 플라워 프린트의 스커트, 방울 달린 니트 비니 등도 '매리는 외박중' 속 사랑스러운 보헤미안 룩을 완성해주는 잇 아이템이다.

특히 니트 가디건은 단독으로도 내추럴한 스타일링이 가능할 뿐 아니라, 목도리, 비니 등과 함께 했을 때 더욱 멋스러워지는 유용한 아이템. 오거스티나 내츄럴핏 니트자켓은 7부 정도 소매의 망토형식 디자인으로 77사이즈까지 착용이 가능해 박시한 느낌을 살려 연출할 때 유용하다.


니트 가디건의 밋밋함이 걱정된다면 니트 목도리, 비니, 플라워 프린트 스커트로 포인트를 주어도 좋다.

클릭앤퍼니의 폼폼 버튼비니는 기본 니트 비니에 방울과 단추를 더해 발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을 살렸고, 이츠베리의 니트머플러는 가디건 위에 길게 늘어뜨리는 것만으로도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로뎀의 꽃나염 플라워 스커트는 심플하고 슬림한 실루엣으로 다양한 느낌의 스타일링이 가능한 이지 아이템으로 인기가 높다.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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