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차은우vs황인엽, 과거 찬희 죽음으로 앙숙 됐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여신강림' 황인엽과 차은우의 과거가 밝혀졌다.

1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4회에서는 한서준(황인엽 분)과 이수호(차은우)가 다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서준은 이수호와 급식실에서 마주쳤고, "친구 죽여놓고 넌 행복한가 보다?"라며 시비를 걸었다.

게다가 한서준은 임주경의 맞은편 자리에 앉았고, 임주경은 "헬멧 때문에 그래?"라며 당황했다. 한서준은 "아니. 너랑 밥 먹으려고"라며 밝혔다.

이수호는 한서준의 멱살을 잡았고, 두 사람은 몸싸움을 벌였다. 이때 교사(안상우)가 나타나 싸움을 말렸다.

특히 한서준과 이수호가 절친이었던 정세연(찬희)의 죽음으로 인해 앙숙이 됐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과거 정세연은 취재진이 몰리자 도망쳤고, 한서준은 "어디 가"라며 물었다.

정세연은 이수호에게 간다고 말했고, 결국 극단적 선택을 하게 돼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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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